뉴진스는 6월 26, 27일에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도쿄돔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하니가 80년대 국민 아이돌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렀을 때 입니다. 푸른 산호초는 단순한 히트곡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 버블 경제가 붕괴되기 직전 발매된 노래로 일본이 가장 풍요롭고 여유로웠던 한 때를 상징하는 노래입니다. 일본인들은 이 노래를 들으면 좋았던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민희진은 천재다”, “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이만큼의 반응을 이끌어 낸 하니가 대단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