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음악중심' 첫 출연 'Supernatural' 활동 시작 과거 혜인 복귀 음악중심 불참 이유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부상에서 회복한 혜인과 함께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뉴진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혜인의 복귀와 완전체 활동

뉴진스의 멤버 혜인은 발등 부상으로 인해 최근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 음악방송을 통해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혜인의 복귀 무대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음악중심' 첫 출연

뉴진스는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첫 출연하며, 이는 데뷔 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음악중심'에서는 신곡뿐만 아니라 'ETA', 'OMG', '하입 보이'(Hype Boy) 등 히트곡 메들리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동안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MBC와의 갈등으로 인해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이번 뉴진스의 출연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음악중심' 불참 이유

뉴진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과 MBC 간의 갈등 때문이었습니다. 2019년 방탄소년단이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하면서 양측 간의 불화가 시작되었고, 이후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데뷔와 글로벌 활약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도쿄돔 팬미팅과 일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현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슈퍼내추럴'은 벅스 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스포티파이 재팬, 애플뮤직 재팬 등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음반 판매량도 100만 장을 넘어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뉴진스의 이번 활동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며, 혜인의 복귀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합니다. 앞으로도 뉴진스의 무대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