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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멤버 혜인은 어디?

k-ent 2024. 7. 11. 20:30

걸그룹 뉴진스가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뉴진스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방한객 3명 중 1명을 차지하는 청년 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뉴진스 멤버 민지는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해린과 하니도 한옥 관광 등을 추천하며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다만 멤버 혜인은 컨디션 난조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뉴진스의 캠페인 광고는 두 가지로, 각각 '미식편'과 '체험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을 기획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전통시장을 찾아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거나, 등산 후 컵라면을 즐기고, 바닷가에서 충무김밥을 먹는 등 한국의 진짜 모습을 소개합니다. 또한 뉴진스는 '촌캉스', '카페투어', '자개공예' 등 추천 코스를 한글 디자인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들 광고는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 등 온라인에서 공개되었으며,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도쿄, 상하이,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등 세계 12개 도시의 전광판에도 송출될 예정입니다.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숏폼 콘텐츠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올해 'K100' 숏폼 시리즈를 새롭게 기획하여 한국에서 할 만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뉴진스 멤버 5명도 이 시리즈에 참여해 하이커그라운드 방문,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추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