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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재계약 불발 및 해체에 멤버들 손편지 총정리

k-ent 2024. 11. 29. 21:50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청량 컨셉의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023년 12월 31일부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전속계약을 종료합니다. 지난 7년 동안 ‘Talk & Talk’, ‘DM’, ‘Stay This Way’, ‘Supersonic’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팬덤 ‘플로버’를 비롯한 많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이들의 행보가 마무리되며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멤버들의 자필 편지와 함께 그들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플레디스와의 전속 계약 종료 발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습니다.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내린 결론이라는 점에서 멤버들의 미래를 존중하는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플레디스에서 ‘Supersonic’으로 멜론 TOP100에 진입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12월 23일 공개되는 팬송을 마지막으로 소속사와의 인연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 멤버별 자필 편지: 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각자의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애정을 전했습니다.

이새롬
그룹의 리더로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



송하영
음악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순간들이 가장 소중했다는 메시지 전달.



박지원
그룹 활동의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해달라고 당부.



노지선
팬들과의 소통을 가장 소중히 여겼음을 전하며 감사의 말을 남김.



이서연
변함 없이 팬심을 표현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



이채영
모든 순간이 소중했으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는 희망을 전달.



이나경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고마움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달라는 메시지.



백지헌
막내로서 그룹과 팬덤에 느꼈던 애정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다짐.


3. 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 팬송


12월 23일 공개될 예정인 팬송은 플로버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담길 예정입니다. 이 곡은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입니다.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후 7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청량한 음악과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속계약 종료는 아쉽지만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걸으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멤버들의 자필 편지와 팬송은 이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자 앞으로도 이어질 인연을 약속하는 소중한 메시지입니다. 프로미스나인의 앞날과 새로운 활동을 응원하며 이들의 음악이 남긴 흔적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