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윈터 두산 베어스 시구 부산출신 윈터가 두산팬?

두산 베어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25일 키움전에서 윈터가 시구를 한다고 알렸습니다.

윈터는 예전부터 야구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최강야구'를 직접 관람하러 가기도 하고, 밥을 먹을 때마다 꼭 '최강야구'를 봐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부산 출신이라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었지만, 사촌언니가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두산 베어스의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니폼을 소장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이름을 외울 정도로 팬이라고 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야간 자율학습을 빼고 경기를 보러 갔다가 아빠에게 걸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윈터의 시구는 두산 베어스 팬들과 야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