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으로 팬들의 실망감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28)가 최근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여 팬들과 대중의 큰 실망을 사고 있습니다. 제니의 유튜브 채널 '어 모먼트 인 카프리 위드 제니'(A Moment in Capri with Jennie)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에서 제니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이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제니 유튜브 갈무리

실내 흡연 장면과 논란

해당 영상에서는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전자담배를 피우며, 스태프가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도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제니가 흡연 중 담배 연기를 스태프의 얼굴 쪽으로 내뿜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팬들의 반응과 신고

한 팬은 제니의 행동에 대해 외교적 결례를 이유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팬은 “제니가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며 엄중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2005년부터 실내 금연법이 시행되고 있어, 공공장소에서 흡연 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담배 한 대당 최대 250유로(한화 약 37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제니 측의 입장

현재까지 제니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제니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제니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 후 꾸준히 사랑받아왔지만, 이번 사건은 그녀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제니의 활동

제니는 현재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통해 활발히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제니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pop 팬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니가 성찰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